새해 맞이하기 전에 보령을 다녀왔다.
딱히 뭐 안했다. 그냥 먹고 둘러보고 왔다.
퇴근하고 천북굴단지부터 갔다.
평일에는 보통 저녁8시에 닫고 주말에는 10시에 닫는다고 하니 참고해야한다.
그리고 주변에 숙박시설이나 택시 이런게 없어서 ㅠㅠ 사람들이 술먹기가 힘들다고 한다! 나는 술을 안먹는다.
보통 11월 에서 2월 사이에 잡히는 굴이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당.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두된당!
우리는 가리비 굴찜 먹었땅
가게는 조금 추웠는데, 굴찜 오니까 괜찮았따
밑반찬은 크게 많이 나오진 않지만, 괜찮았다.
ㅇ어리굴젓 500g은 만오천원 굴전은 2만원이였다.
근처에 잘 곳이 없었지만 그냥 잤다
주인 분이 다들 낚시만 하러 오신다고 했다.
가리비+굴찜 정말 맛있었구 굴전도 디따 맛있었다.
아!!! 라면도 먹었는데,. 라면은 괜찮았다
그냥 2명이서 가리비굴찜이랑 라면 먹으면 될 거 같구
굳이!!! 석회구이는 안먹는게 좋을 거 같다 ㅎㅎ
그다음은 오양칼국수
다음날 아점으로 오양손칼국수를 갔다아까 굴단지에서 30분 정도? 걸린다.
근처에 공용 주차장이 있긴 했다. 금요일에 가서 그런지 점심에는 회사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5,6번을 시켰다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보리밥을 주는데 보리밥이 너무 맛있었당 밥이랑 사리는 무한 리필이다
비빔국수다. 개인적으로 별로였구 다시가면 이건 안먹을 거 같다.
요건 키조개! 근데 갑오징어칼국수보다 적었다. 갑오징어 시킬걸..
푸짐해보인당.근데 저 그릇을 그 뜨거울때 알루미늄? 그걸로 잡아서주는데,국안에 담궈서 자리에 놔준다.진짜별로였다.보리밥은 5점 칼국수는 5점 비빔국수 1점이다.칼국수 존맛탱구리
오기전에 고양이가 있어서 종이컵에 과자담아가지고 고양이 식구들에게 줬당
바둑이네 동물원
그 다음은 바둑이네 동물원을 갔는데, 개화예술공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한다.
개화예술공원 입장료
성인 5000원
바둑이네동물원입장료
성인 7,000원
다들 바둑이네 동물원만 가는데 -_- ! 개화예술공원 입장료도 내야한다..
참고로 날씨가 추우면 동물원에 강아지들은 안나온다 ㅠㅠ
날씨가 좋은날 다시 오고 싶다.
대신 강아지들 못본다고 간식을 더 주셨다.
양이다.
미니말인가
다람쥥
기니피긍 ㅋ
귀엽다
돼지다 꿀꿀거렸다
꿀
라쿤이다 손으로 받아먹는당
거북이다.
나도 거북목이라서 친구인거같다.
사막여우다 귀엽다.
닭장이다. 그녀는 몹시 춥다.
바둑이네 동물원은 실외도 있지만, 실외도 있고
처음부터 간식을 다 쓴다면 ㅠㅠ 실내친구들이 서운할거다.
하지만 실내에도 따로 간식파는 곳이 있으니 참고 바란다!
계화공원입장료를 냈기 때문에 옆에 미술관을 갔다가 추워서 카페갔당
리리스카페
추워서 리리스카페에 왔다 인테리어가 신기했다.
영수증 리뷰이벤트하면 꽃준다 귀요미가 꽃을 들고 있다. 귀엽다.
근데 어떤 커플이라고 해야하나, 완전 불편하게 사진찍고 다녀서 별로였다.
추워서 여기가 천국 같았당
"보령팜체험농장"
그리고 딸기 체험을 하러갔따.
무조건 예약해야하니 예약을 필수로 해야한다!!
기본 18,000원(인당)
사이즈 업 3000원(인당)
딸기 퐁튜 18,000원 (한세트)
예약 필수!
인당 18000원이고, 사이즈는 3000원 내면 업그레이드 해준다
가면 실내에 우리만 있을 수 있어서 마스크 벗고 편하게
딸기를 맘껏 따먹을 수 있따!
온도도 18도? 정도 되어서 겉 옷 없이 다닐 수 있따
바닥에 있는게 아니라서 좋았지만 저친구는 딸기에 목숨을 걸어서 쭈구려서 했다.
실컷 먹구 이쁘게 박스에 담았다.
딸기 따고 나오면 색칠공부도 할 수있다
근데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체험하고 놀기 좋은 곳이고,
데이트장소로도 너무 좋았다.
나는 이자식을 가지고 놀았다 모든 소리를 따라하는데 킹 받았다.
그리고 그 뭐냐 이거 하고 싶다고 해서 18000원 추가해서 했다.
딸기도 새로 가져다주시고 셋팅 해주시고 아 참
이전에 고구마 주셨땅 딸기를 다먹어서 초코에 담궈버렸당
흰 초콜렛은 잘 안 녹던데 무슨이유일까? 이과가 본다면 설명해줌 좋겠따.
참고로 누군가 다 먹었따 나는 안먹었는데;
귀여운 곰도 있따. 만질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포토존도 있다 나두 찍었다
앞에 주차할 곳도 많은데, 눈이 녹으면 진흙탕이닷
새차했다.
보령 끝
담에 또 올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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