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노포맛집 다선칼국수 + 칼국수 수육 보리밥 맛집

다선칼국수본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1층

10:30 - 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0507-1390-7796

오늘 초등동창? 중딩동창?

만나기 위해 수원역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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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블로그 볼 때 마다 노포가 뭔지 검색해봤더니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집 이라는 뜻으로 머리 속에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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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육풍 VS 다선칼국수였는데,

사람이 많았으면 육풍갔을텐데 ㅋㅋ

둘이 오랜만에 만나는거라서 조용하게 다선칼국수선택했어요.

아무래도 고기집은 시끄럽기도 하고

육풍은 항상 웨이팅 있는 곳이라서요

 

메뉴는 칼국수 2개 수육 小 주문했습니다!

둘 다 술 먹을 분위기는 아니여서 ㅎㅎ

술 먹었으면 파전 시켰을거 같아요!

가게 안은 넓진 않은데,

이른 시간에 와서 아직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처음에 보리밥을 주셨어용!

보리밥 좋아하는데 더 주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참기름은 이미 안에 넣어져있었어요!!

무생채랑배추김치는 아기자기하게 나왔어요

 

둘이 얘기하다가 ㅋㅋ

보리밥도 다 못 먹고 칼국수 나왔어요.

수육시켜서 쌈장이랑 새우젓이 나왔어요.

다른 건 더 없나봐요.

이건 아쉬웠어요.

칼국수 맛은 완전 쏘쏘

바지락도 적당히 있고,

면이랑 육수랑 따로 놀지 않는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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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 나왔는데,

딱 배부르지않을 정도의 양이 여서 좋았어요.

부추는 바닥에 깔아주셨는데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적당히 맛있게 먹었어요.

차라리 칼국수만 먹고 파전 먹었으면 완전 만족

근데 수육에 딸려나오는 추가 반찬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ㅎ

집에 가기 전에 투썸 들려서 수다 떨고

요즘은 사진 찍어서 추억 남기는게 좋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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