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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충청남도

[등촌샤브칼국수 천안 두정점] 오래된 찐 맛집! 주말 점심 평일 저녁 최고의 메뉴

by 대순대! 2023. 7. 20.

어제 울산에서 직장생활 하는 동생이 천안으로 놀러와서 ㅎ

하루밤 자고 밥 먹여서 보내려고 등촌샤브칼국수 먹으로 두정점 왔어요 ㅎ

여기 처음 왔던 건 20살 때 였는데 간판만 같고 안에 내부도 바뀌고 가격도 바뀌고 했지만, 항상 맛있었던거 같아요.

지인 데려가면 항상 좋아해서 여기로 오게 되었어요!

 
 

 

가게 뒷 쪽에 주차장이 되어있어서 주차 불편함은 크겐 없지만,

피크타임 때 오면 대기 손님이 있는 만큼 주차 자리가 없기도 해요.

 
 
 
 

 

메뉴 주문을 추천 드리면

2인 = 고기1 칼국수 2개

3인 = 고기1 칼국수 3개

4인 = 고기2 칼국수 4개

이런 식으로 시키시면 됩니다!

저는 2인 "칼국수 2인분 고기 1인분" 주문!

매장 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보통 주말에는 12시 정도되면 웨이팅이 생기고,

평일에는 7시 정도에는 조금 기다리더라구요!

(자주가는 입장에서 항상 이랬어요!)

 

 
 

 

처음에는 앞접시 3개, 종지 2개, 김치, 볶음밥 차려줘요!

김치는 셀프바에 있으니까 부족하면 가져다 먹음 됩니다!

제가 먹는 방식은 사실...

간장을 앞접시에 많이 담긴해요...

처음에 짜긴 한데...

시간 지날 수록 연해지면서

딱 칼국수 먹을 때 알맞게 간이 맞아서..

완전 찐한 간장도 아니기도하고..

그냥그렇다구요...ㅎ

 
 

시간 지나면 냄비에 안에는

느타리 버섯, 미나리 위에 쌓아서 가져다 주십니다.

끓기 전에 시킨 고기도 1인분 나와요.

제가 다른 체인점에서도 많이 가고 하는데,

고기가 이렇게 펴져서 나오는 곳이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전에 샤브샤브알바했을 때 봐도 여기가 좋다는?

너무 고기가 오래된 거 같아 보이면 말려있어서 살얼음이 많이 껴있다던가 그랬던 적이 많아서,

고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항상 보는거 같아요.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인원수 만큼 넣어서 바로 꺼내먹고

바로 넣어서 먹으면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금방 잘 익어요 !

 

먹다 보면 칼국수도 가져다 주시는데,

칼국수가 우동면 처럼 되어있어서 좋고,

익혀서 나오는 거라서 금방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욯

고기 다먹고 칼국수를 넣는데,

3천원이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3천원 야채추가하면 처음 나왔던 만큼(?)

미나리랑 느타리 버섯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칼국수랑 같이 먹어요 ㅎ

 

저는 칼국수를 다 먹기 전에 큰 그릇에 덜어내고

바로 볶음밥을 볶아달라고 말씀드려요.

그러면 손대지 말고 볶아주시는 거 계속 기다리시면

꼬들꼬들하게 볶아주십니다!

(한번 볶고 다시 오셔서 볶고 또 볶으셔요. 불 끄면서 먹으라고 말씀드리니까

그 때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볶음밥 완성!

아까 주차장은 계산대 옆에 있으니 차량 등록하면 3시간 됩니다.

밥먹는데 보통 한시간 걸리니까, 근처에 커피 테이크 아웃 해도

널널해요 !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좋고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먹는 느낌이라

너무 좋다.

지인들이랑 왔을 때 미나리 싫다고 하는 사람도

여기가 기다릴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ㅋㅋ

우리집 놀러오는 걸 즐기는 느낌이다 ..ㅋㅋ

회사 사람들도 근처에 교육받고 밥먹자고 하면

여길 데려가는데 회사 사람들도 좋아한다 ㅎㅎ

2명 3만원이면 굿이고

4명이와도 6만원으로 맛있는 점심이 해결 되니 최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