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리
여행 준비
( 비행기표 예약 -> 렌터카 예약 -> 여행 계획 -> 숙소 예약 -> 여행자보험 -> 짐 챙기기)
1일차 !
(깡촌 흑돼지 -> 함덕해수욕장 -> 근처 소품샵 ->
포토이즘 -> 역전할매->소곤닥 하우스)
2일차!
(해녀김밥 -> 스누피가든 -> 성산일출봉 -> 어조횟집 -> 섭지코지 -> 숙소 바베큐)
3일차! (비옴 ㅠㅠ)
(표선칼국수 -> 오늘은 녹차한잔 -> 제주민속촌 -> 해비치호텔->안녕성산->
해미원 )
4일차
(해비치호텔 조식 -> 텐저린246 -> 우무 -> 천안 이고집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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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2022.11.21 제주도 후기
일단 비행기를 진에어에서 바로 예약안하고 해서 그런지
진에어에서 부가서비스로 여행자 보험이 안되더라구요 ㅠ
저는 그래서 현대해상으로 (삼성여행자보험이 안됐어여 ㅠ) 여자친구는 삼성여행자보험으로 가입했습니다.
가격은 6천원 대로 했어요! )
숙소 도착했을 때, 싼 가격에 예약을 해서 불만족 스러울 건 없었지만,
있다면 ! 린스가 없었던 점? 커튼에 녹이 쓸어있는 점
좋은 점 주차 할 곳이 있어서 해수욕장을 걸어 갈 수 있었던 것
방 구조가 좋은 점?
네비 찍고 오면 1층 카페 앞에 차 2대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 못하면 연락달라고 하셨음!
그 다음엔 함덕 해수욕장 !
밤이라 사람들이 폭죽도 쏘고 하는데 근처 편의점에서 폭죽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하지않았다..
공항에서 운전하고 밥 먹는 동안은 제주도 온 느낌을 못 느겼지만
여기 바다를 보고 난 후에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 함을 느꼈땅..
(근처에 소품샵있는데 여기 근처에서는 안가면 좋을 거 같고 구경 정도가 좋다 !
포토이즘 근처에도 있으니 구경하고, 역전할매가 있어 맥주 한잔 마시고 숙소로 가면 끝! )
2일차!
(해녀김밥 -> 스누피가든 -> 성산일출봉 -> 어조횟집 -> 섭지코지 -> 숙소 바베큐)
해녀 김밥은 호텔 1층에 있고 일찍 온다면 주차 공간은 어느정도 있어서 괜찮다.
김밥류 7,500원 전복해물라면 9,500 성게미역국 8,000원 오징어튀김 7,000원
미역국 위에 해녀김밥 밑에 딱새우김밥 (해녀김밥은 매운거당)
보통 라면2개에 김밥 하나, 혹은 김밥 2개에 라면하나 드시는데,
우리는 성게 미역국이랑 김밥 2개를 먹었땅
하지만! 전복김밥이 안돼서 ㅠ 딱새우랑 해녀김밥을 먹었는데
해녀김밥은 별로 였다 ㅠ 미역국은 짱맛있음
미역국 + 전복 + 딱새우 완전 아침으로 맛있을 거 같당
그리고 명함이 너무 이뻐서 들고 왔당
그 다음 스누피 랜드
현장결재는 16,000원인데 네이버 예약은 더 싸니 항상 ! 예약하고 가라
주차 공간은 널널쓰!
스누피가든 강추!
사실 이날은 비가 와가지고...
쨌든 실내에서 사진 스팟도 많이 있고 여자친구 인생컷도 몇장 건졌다!
외부로 나가면 카페가 있는데 한숨 돌리고 가기 좋았고
원래 ㅠ 실외도 이쁘고 돌아다닐 곳이 많았지만 비가와서 망했따...
그래도 1층에 기념품샵에서 우산을 샀는데 좋아따!
주차도 문제 없음!
그다음은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무료와 유료로 나눠진다고 보면 되는데,
유료로 5천원 입장권을 구입하면 정상까지 1시간 20분정도면 다녀온다고한다.
하지만...나는 ㅋㅋ 여기서만 만족하기로 했구 멋진 풍경을 감상했당
보트를 타고 싶었는데 보트 타는 곳은 없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도
뭐 쨌든 성산일출봉은 1시간이면 감상다하고 감탄까지다하는 거 같당!
(근데 여친은 이미 수학여행때 왔다 갔다 그래서 조금 별로였다 -_-)
근처에 뭐 할 건 없응꼐..
어조횟집은 조금 아쉬웠디ㅡ.
딱새우 머리가 점점 사라지는 것과 서로의 착각속에서
마지막 까지 본인의 잘못은 하나도 없고 네이버 업체 탓만 하는 sns 마케팅만 잘 된 곳이라고 느꼈다.
바쁜 시간에는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게 좋다고 한당
(그리고 사진이 무슨 바닷가 옆에서 먹는 것처럼 찍었는데 그냥 도로 옆에 있는 횟집이니 오해말자)
딱딱고 세트 70,000원 // 네이버 예약은 저것뿐이였는데 그냥 어조 한판을 먹는게 나을 거 같다. 물론 다시는 안갈 곳이다.
성산일출봉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잡은 것보다 1~2시간 정도 후 어조횟집에 방문하는게 좋다 (만약 방문한다면) 주차는 6대 정도 앞에 가능하다.
딱딱고세트 비주얼~ 개인적으로 고등어회를 처음 먹어봐서 너무 맛있었는데 딱새우는 나랑은 안맞는 거 같다... 딱새우 머리는 점점 줄어드니까 ! 미리 말해야 따로 더 해주신다 .
섭지코지 안에 전기차?를 탈 수 있는데,
섭지코지를 찍으면 안되고 모들카페를 찍으면 올 수 있다!
면허증이 있어야한다!!
2만원에 30분 3만원에 1시간 이다!
근데 30분 해도 될 거같기도한데, 놀러왔으니 1시간타고 중간중간 내려서 등대도 가고하면 1시간이 금방 간다 ㅎㅎ
여자친구가 운전했는데,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고 시간이 남아서 몇번 돌다보니 익숙해져서 밟으면서 가는 거 같당..
2일차 숙소는 ! 여기 맨도롱 하우스!
음!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넷플릭스도 된당! 배틀로얄 보다가 잤당
여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타월도 2개가 있어서
첫날 숙소보다 비쌌지만 너무 좋았다
(가격은 11만원 -> (에어비앤비에서 보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쌈)
2만원 바베큐도 추가해서 총 13만원 이였다)
그리고 숙소 예약 시간 쯤 장볼 곳이랑 음식점들을 추천해줘서 그거 보고 움직여도 좋을 거 같다!
그냥 거하게 안사고 흑돼지 1근이랑 버섯하나랑 김치랑 사서 먹었따
소금 같은 건 여기 있어서 여기있는거 써서 먹었따
마시멜로로 여자친구느 맛있는 거 해줘따
근데 아쉬운게 비가왔는데 텐트를 미리쳐서 그런지 텐트안에는 눅눅하고 그래서
들어갈 수 없었다. 물이 흥건...
3일차!
(표선칼국수 -> 오늘은 녹차한잔 -> 제주민속촌 -> 해비치호텔 )
보말칼국수,죽, 흑돼지돈가스 12,000원 매생이 보밀전 9,000원
아침부터는 괜찮았지만, 양이 조금 적었고 그냥 뭐랄까 조금 아쉬웠따 !
단체 손님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안에 공간이 굉장히 넓어서
비오는 날 와서 하기 좋았따 현장결재는 12,000원 이고 예약은 8,000원이다
앞에 카트 장도 있고 차 밭도 있어서 산책하고 동굴도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았을텐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그냥 여기 있었따 ㅠ
족욕하고 ! 위에 올라가서 말차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비가 오다말다하다가 결국엔.. 민속촌에 갔을땐 엄청왔다
우비를 뚫었따 ...
비올떄는 민속촌 가지말자.... 비와도 간 사람들은... 그냥 진짜 쪼금 온거니까!
비가안온다면 추천... 인터넷으로 인당 10800이고, 순환버스는 인당 2천원이다!
(그냥 걸어 들어갔다가 옷 다젖고 정문가서 버스만 타고 한바퀴 돌고 나왔따...)
호텔은 회사 추첨에 당첨돼서 갔다! (꽁짜는 아니고 싸게 15만원!!)
5성급 호텔은 처음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친철하셨다
ㅠㅠ 근데 칫솔이랑 이런거는 결재하고 써야하는 거였다!
하지만 꽁짜인 물은 냉장고에 없어서 속상했다 (물도 냉장보관해줘어)
해비치 호텔이 좋았던 점은, 저녁 먹고와서 할 게없는데,
지하 1층에 편의점도 있고 당구대,탁구대 예약하면 30분씩 할 수 있었고
그 다음에 게임장이 있어서 시간 보내기 아주 좋았다!
(포켓폴&탁구 이용 예약은 멀티게임존 안에 카운터에서 할 수 있다)
사실 비가와서 갈 곳이 드물기도 해서 다시 소품샵을 갔따
(저랑 일정이 겹치는 분들은 여기서 사는게 가장 싸고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제까지 갔던 소품샵 물건은 다 있고, 다른 곳은 1~2천원 비싼데 여기는 가격이 가장 낮은 듯 했다
사실 안녕성산 가기전에 제주아이를 다녀왔는데, ㅠㅠ 여기서 샀던 것들이
안녕성산보다 비쌌다.
해미원 특모듬(코스) 2인 17만원
해미원 평이 좋고, 8대 머시기 맛집이라고 해서 갔다 왔당
근데 근처 주차할 곳이 없어서 민속촌 입구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다
(해비치 호텔에서 주차해도 가깝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할 수 있고, 그냥 와도 될거같긴하다.
처음엔 갈치회랑 광어 고등어회 연어회랑 보리밥이랑 보쌈을 준당
갈치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여자친구가 눈알을 찔러서 무서웠다.
코스1이다.
그 2번째 코스로는 회가 나온다
다른 횟집은 다른것 부터 주던데 여기는 회부터 줘서 좋았당
초밥이랑 회랑 뿔소라랑 전복 새우 굴까지 ! 된장도 준다
갈치 속젓은 챙겨놔라! (전복돌솥비빕밥 주는데 같이 비벼먹으면 맛난당)
3코스다! 저거 전복내장볶음밥이랑 생선 감바스 오징어튀김 새우튀김이랑
탕수어 나온다 ㅋㅋ 탕수육이아니라 물고기로 만들어서 탕수엌ㅋㅋㅋ
ㅈㅅ
마지막 4코스에는 처음 시킬때, 지리탕이냐 매운탕이냐 고를 수 있고
전복이랑 밥이 조금 나온다
사실 지리탕이 입맛에 안맞았는데 양념해서 매운탕으로 바꿔주셨당
완전 맛있었다.
일단 횟집은 다 똑같은데, 여기는 하나하나 설명해줘서 좋았고
정말 친절해서 좋았다. 가격도 2인 17만원이면 쏘소했던거 같다!
아 아까 성산일출봉 앞에 스벅있는데 거기서 제주말차케익이랑 그모시기 사먹었는데 맛있었다.
4일차
(해비치호텔 조식 -> 텐저린246 -> 우무 -> 천안 이고집 만두)
호텔 조식가격은 5만원 대 이지만, 할인 받아서 2인 8만8천원에 먹었따
(인터넷에 싸게 파는 건 호텔꺼가아닌 리조트 꺼다 호텔은 따로 인터넷에서 판매 안한다)
음식이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었다.
창가로 배정 받아서 아침에 산책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더운편이라 후드티는 더웠고 반팔 입어도 될 거같았다
어제 비가와서 하지 못한 감귤체험을 공항에서 가까운 텐저린해서 했다.
다른 곳은 10시 오픈인데, 여기는 9시 30분이라서 여길 선택했다.
가는 길이 조금 좁고 위험하다.
내비 찍고 가다보면 안내판이 있어용 운전 조심해야해여
(주차는 문제 없어영 그냥 끌고가영, 네이버 예약하심되영)
인당 5천원이고 ! 인당 1kg 까지는 가져갈 수 있어용
사진 스팟이 어느정도 있으니까 , 이쁜 사진 몇장 찍을 수 있어요!
소품도 인당 1개씩 대여가능해요 (저는 머리위에 있는거 머리띠했어여 ㅋㅋ)
수제 푸딩이 유명하다고 해서 !
근데 시내라서 주차할 곳이 없어용!
근처에 제주 중앙로 상점가 주차하면 돼영
근데 푸딩 사고 나왔는데 주차비 안나왔어여 근처에 할 게 없어가지고
가격은 6천800원 근데 첨가물 없어서 30~40분 내로 먹어야한대요
굳이 집에 가져가실려고 하는거 아니면 올 필요없을 거 같아여
그래도 사진 찍고 왔어여
아맞다 근처에 시내있으니까 포토이즘 가서 또 인생네컷찍으면 됩니당!
*. sk렌터카 반납하실때 굳이 기름 채워가지마세영
저도 5리터만 넣는데 변동 없으니까 그냥 조금 차이나는건 가서 결재하세영
그리고 절반도 아니였는데 절반으로 기준잡고 그러니까 조금 별로였어여!
청주공항 제1주차장에서 73시간하니 31,000원 주차비 나왔어영
그리고 천안와서 먹은 만두전골~~
15~17시 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16시 30분 부터 기다렸는데 17시 되니까 1층 다 찰 정도로 사람들이 기다렸어용 ㅎㅎ
사리 같은것도 싸고, 겉절이가 너무 맛있었어영
이것으로 제주도는 끝입니다 ㅠㅠ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목장카페 드르쿰다 못 간거랑 민속촌 제대로 못한거
그리고! 제주도는 뭐든 인터넷으로하는게 싼 거 같아요.
미리 준비하지 못한거
다음에는 잘해서 해야겠당